2014 PPA Pyeongtaek Photo Fair
2014 PPA 평택포토페어가 2014년 10월 18일 오후 2시에 평택호 예술관에서 개막했다.
찬 희 부스 Chan Hee booth
2014년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10일간 전시하였는데,
전시내용은 1관에서 2014 PPF참여작가전, 2관에서 한국사협 평택지부 회원전(2층), 야회전시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타르 교류전이 있었다.
2014 PPF참여작가전은 2014년 9월19일(11:00 ~16:10)에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3층)에서 제출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심사위원들이 심사선정하여 전시한 것이다.
심사위원으로 위원장 이순심 (갤러리나우 관장), 박이찬 (포토닷 편집국장 대표), 강 철 (큐레이터) 세 분이 맡았다. 선정기준은 2014년 평택포토페어 개최 목적에 부합하는 작가와 작품, 평택시민 수준(개념적 기준)에서 선호할 작품선정, 작품의 격조(수준)를 겸비, 범 시민성을 띤 가격(적절한 가격)을 제시한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심사결과는 참가자 61명중 25명이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권영관 김기현 김미현 김용환 김진희 김효정 박경서 박경순 박종찬 박찬희 박혜숙 백승의 소병선 송정회
이만도 이묘자 이석민 이수연 이영완 이완희 임성희 장일미 장천익 찬 희 최현숙
찬 희 부스 Chan Hee booth
2관 전시
마다가스카르 교류전 Madagascar Exchange Exhibition
첫번째로 시도하는 ‘평택포토페어’는 평택지역사회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한 걸음입니다.
21세는 문화예술의 시대이며, 문화예술이 상품이고, 국가 경쟁력이며 그것을 주도하는 국가가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문화예술은 어느 날 갑자기 기능을 습득했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공기처럼 예술이 스며있는 공존의 삶 속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평택포토페어’는 한 집에 한 작품 걸기. 한 방에 한 작품 걸기를 통한 ‘생활 속 예술’에 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문화를 형성해나가는데 초석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총 61 명의 작가가 응모하였는데 이중에 25명을 선정하였습니다.
대체로 풍경사진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장르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판매가능성, 그리고 가격 등 고르게 평가하는 기준을 두어 심사했습니다.
평택이 ‘평택포토페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를 정립하고, 문화, 예술을 주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장
갤러리 나우 대표 이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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